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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션의 정의 - 3편

59 히스테리 2010. 8. 16. 19:37

오늘은 Dominant 7코드에서 활용되는 비화성적 코드인 "sus4"를 살펴보도록 하지요.

얘는 텐션에 포함된 정규 재즈코드라기보다 서스펜션노트(계류음)이라고 봐야겠습니다.
비화성음이지요.제자리에 계속 머물거나 2도 밑으로 가주어야 자연스럽습니다.
지저분한 소리가 나기때문에 뒤에는 반드시 깔끔하게 해결을 해주어야하지요..

뭐....구조는 다들 아시겠지만 Gsus4는 솔 도 레 파 입니다.
3음인 B대신에 4음인 C를 쓰는거지요..
이놈은 원형은 서브도미난트-도미난트의 연결과정에서 생기는 비화성음인데요
예를 들어서 이런경우에 사용됩니다.

미-------------->파
도-------------->도------------>시
라-------------->라
파-------------->솔
FM7------------->G7sus4-------->G7

위에처럼 대부분이 3음인 B로 2도 하행합니다. 아주 간혹 머무르는 경우도 있구요.

이 코드는 주로 이렇게 진행이 되죠.

G7sus4->G7

그럼....이 코드를 연주하는 팁을 알아봅시다.
텐션을 섞어서 연주해보도록 하지요.
[전에도 말했지만.....도미난트에서 중요한노트는 3음과 7음이지요?
그런데 sus4코드에선 3음대신 4음이 사용되었으니까
3음은 빼줘야하고 4음을 써줘야겠죠?]

솔(Root) 파(7th) 라(9th) 도(sus4)<----F/g

혹은 뭐....
솔 레(5th) 파 라 도 <-------Dm7/g
솔 파 라 도 미(13th)<-------FM7/g
이렇게 치면 되겠네요.

(저렇게 /긋는걸 분수코드라고 하는건 아시죠???
분자에 쓴건 오른손코드, 분모쪽에 쓴건 베이스 노트라는거쯤은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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