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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쓰이는 기초 용어들 정리

59 히스테리 2010. 8. 16. 19:56

이 용어 해설의 주목적은 음악을 그다지 자세히 알지 못하는 사람들, 혹은 모르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데 있다. 따라서 고도로 전문적인 용어나 분명히 전문 지식이 없으면 알 수 없는 용어 설명은 실지 않았다. 그러한 용어에 대해서는 음악 용어 사전을 찾아보기 바란다. 재즈사에 등장하는 여러 스타일이나 시기에 대한 호칭의 대부분을 여기서는 생략하고 있다. 좀더 자세한 문헌을 보고 이해하는 편이 현명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재즈 각 스타일의 기원과 발전과를 알기 쉽게 연표로 만든 것을 싣고 있는 마샬 스턴즈의 책을 읽을 것을 권하고 싶다.


악센트(Accent): 음표 또는 비트에 대해 주어지는 강조 내지 특별한 힘.

아나크루시스(여린 박, 업비트 Anacrusis): 다음 마디 처음의 가장 강한 비트로의 도입 역할을 하는 하나 내지 복수 음표.

아르페지오(Arpeggio) : 코드를 구성하는 각 음을 동시에 내지 않고 순차적으로 울리는 것.

어택(Attack) : 최초로 음을 내는 방법 (예를 들면 예리한 어택이라는 식으로 사용된다. ) .

마디(Bar) : 박자의 단위가 되는 것, 하나의 센박과 그것에 이어지는 1개 이상의 여린박으로 된 모임

비트(Beat) : 혼동하기 쉬운 리듬 용어. 일반적으로는 다음 것을 가리킴.

①펄스

②매우 규칙적인 비트에 의한 춤추기 쉬운 음악.

③자극 넘치는 효과(예를 들어 '활용된 비트 음악'과 같은 말투) .

오프 비트(Off Beat) : 4비트 박자에 있어서의 둘째 박, 네째 박의 종속적인 비트

센박(Strong Beat) : 인접한 비트보다 세게 들리는 비트

여린 박(Weak Beat) : 센박 이외의 비트

복조성(Bitonality) : 2개의 조를 동시에 갖는 음악.

블루 노트(Blue Note) : 장음계의 제3,5,7음을 반음 내린 음. 흑인 음악, 특히 블루스의 특징. 정확하게는 기보할 수 없다.

브레이크(Break) :리듬 섹션 파트의 완전 쉼을 말하며, 통상은 코러스 마지막 두 마디, 보통은 여기서 솔로가 연주된다.

브리지 패시지(경과구 Bridge Passage) : 2개의 주요한 악구, 또는 부분을 연결하는 짧은 악구.

카덴짜(Cadence) : 일시적이거나 최종적이거나, 쉼으로 향하는 느낌을 주는 것 같은 2개의 코드 배치 방법.

코드 시퀀스(Chord Sequence) :하모니 항 참조

보통화음(Common Chord) : 가장 단순한 코드 3화음을 일컬음.

반음계주의(Chromaticism) : 멜로디와 하모니를 만들 때 온음계에 포함되지 않는 음을 사용하는 것. 온음계는 대개 피아노 백건에 해당되며, 반음계주의 음악은 흑건도 사용한 음악을 가리킴.

콜렉티브 임프로비제이션(집단 즉홍 연주 Collective Improvisation) :프론트라인 전 악기를 나중에 행해지는 것처럼 몇 개로 나누지 않고 동시에 각각의 파트를 연주시킨 뉴올리언스 재즈 주법.

콘티누오(통주저음 Continuo) :바로크 음악에 사용된 코드의 일부. 재즈에 있어 코드 심볼(코드 네잉 화음 기호)처럼 약식 숫자가 붙은 저음에 의해 표기된다.

크로스 리듬(Cross Rhythm) : 곡의 기본이 되고 있는 펄스 및 박자와 대조적으로 사용되는 리듬.

다이어토닉(온음계 Diatonic) : 피아노 백건에 대부분 해당하는 7개의 음을 사용한 음계에 의해 만들어지는 음악. 재즈에서는 'C, D, E, F, G, A, B' 각 음으로 만들어지는 음악을 말함.

도미넌트 세븐스 코드(Dominant Seventh): 재즈에 있어 기본적인 코드를 'G, B, D, F'의 형태로 취한다.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은 화성법 책을 참조할 것.

도리아 선법(Dorian Mode) : 오래 된 유럽 민속 음악에 사용된 음계 형식으로 'D, E, F, G, A, B, C'의 각 음으로 이루어진다. 제3음과 7음을 반음 내리면 독특하면서도 애처로운 효과가 나온다. 피치를 바꾸어 블루 노트를 만들어내는 블루스 음계와 같은 음계이다.

포르티시모(Fortissimo) : 최대의 음량으로 연주한다.

개머트(Gamut) .음계의 옛 명칭.

글리산드(Glissand) : 기타 등 현악기에서 하나의 음표에서 또 하나의 음표 (통상은 이웃해 있지 않은 음)로 미끄러지듯 이동하는 것. 피치는 음의 중간을 잡는다.

그레이스 노트(꾸밈음 Grace Note) : 멜로디를 장식하는 음표 자세한 것은 악전을 참조할 것.

하모니(Harmony) 2개 이상의 음표를 동시에 편성하는 것(화성), 혹은 그런 학문(화성학). 이렇게 해서 편성된 것을 코드(화음)라 한다. 필연성을 가지고 배열된 코드 전개를 코드 시퀀스(코드 진행) , 혹은 화음 연결이라 한다. 코드 시퀀스의 가장 단순한 형식은 화성의 원형이라 부른다.

높은 안어울림화음(Higher Discords) : 도미넌트 세븐스 코드에 '나인스(9도)' , '일레븐스(11도)', '서틴스(13도)'라는 안어울림음이 부가되는 수도 있다. 이것을 높은 안어울림화음이라 한다. 자세한 것은 화성법 책을 참조할 것.

찬송가 스타일(Hymn Tune Style) : 교회에서 연주되는 하모니를 사용하는 것. 즉, 마디 단위로 코드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각 음표마다 부르기 쉬운 코드를 붙여 가는 것.

약강5보격(lambic Pentametre) : 옛날부터 시인은 언어를 악센트가 강한 실러블과 약한 실러블로 나눔으로써 시를 만들어 왔다. 약강5보격은 그 방법의 하나이다.

모방 대위법(Imitative Counterpoint) : 하나의 멜로디(정선율)에 대해서 다른 멜로디 (대위 선율)를 대위 시키는 것이 아니라 정선율의 모방형을 대위 시키는 방법.

임프로비제이션(즉흥 연주 Improvisation) : 미리 생각을 가다듬은 것 (작곡)에 의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곡을 만들어 연주하는 것.

멜로디(Melody) :

①곡 중에서 음악적으로 가장 중요한 파트로서 통상은 제일 피치가 높은 것.

②가수가 부르는 파트

③명확한 형태를 취해서 차례차례 울리는 일련의 음. 통상 외우기 쉽고 부르기 쉽다.

미터(박자 Metre) : 그것에 의거해서 곡이 만들어지는 리듬형, 혹은 마디의 종류(마디 항을 참조할 것)

모드(선법 Mode) :작곡의 기본으로서 일정한 음의 배열법만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음의 배열법은모드라하며, 그에 의거한 음악은 모들(선법적)이라 한다. 모달한 음악에는 종성 음악에는 없는 효과가 있다.

조바꿈(Modulation) : 조가 바꿔는 과정. 조성을 바꾸는 것,

기보(Notation) : 곡을 악보에 적는 것.

음표(Note) :

①악곡을 구성하는 최소 단위.

②피치가 고정된, 즉 노래부를 수 있는 사운드

옥타브(Octave) 8도음정 (자세한 것은 악전을 참조할 것) .

오프 비트(Off Beat) . 비트 항을 참조할 것.

병행5도(Parallel Fifth) : 완전5도 음정을 가지고 2개 이상의 음을 화성붙임 (하모니제이션)하는 것

패싱 노트(경과음 Passing Note) ' 반주 코드에 속하는 2개의 음 (화성음) 사이에 놓이는 음. 그것 자체는 그 코드에 속하지 않는다(비화성음) .

펜타토닉(5음음계 Pentatonic) : 7개가 아닌, 5음으로 되어 있는 음악.

퍼커션(타악기류 Percussion) : 손이나 채 등으로 쳐서 음을 내는 악기.

폴리메트릭(복합박자 Polymetric) : 각 플레이어가 각각 다른 박자로 연주해서 완성되는 음악.

프레이즈(Phrase) :논리적으로 편성된 소수의 음표로 만들어져 있다. 멜로디는 여러 개의 프레이즈로 이루어져 있다.

폴리모달(Polymodal) : 2개 이상의 다른 모드를 동시에 사용하는 음악. 폴리토널(다조성 Polytonal) : 동시에 3개 이상 다른 조를 사용하는 음악.

포르타멘토(Portamento) : 하나의 음에서 다른 음으로 미끄러지듯이 이동하는 주법 (창법) .

펄스(Pulse) : 곡을 성립시키고 있는 기본 비트, 혹은 그 수.

음역(Register) :악기가 낼 수 있는 음의 범위 중의 일정 구역.

리듬(Rhythm) :매우 복잡한 용어로 여러 가지 정의가 내려져 있다. 어떤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가를 이해하려면 다음 것을 참조할 것.
①음악사전.

③이 용어 해설 이하의 표제 : 악센트, 비트, 크로스 리듬, 오프 비트, 폴리메트릭, 펄스, 싱커페이션.

리프(Riff) : 하나의 프레이즈를 집요하게 반복하는 테크닉.

론도(Rondo) : 주요 주제가 정기적으로 원래로 되돌아가는 음악 형식.

음계(Scale) : 다른 음표의 집합으로 통상 7개 음으로 이루어지고. 이것을 기초로 작곡이 행해진다.

시퀀스(반복진행 Sequence) :음계상 다른 음을 사용하면서 기본 프레이즈 형을 반복하는 것. 자세한 것은 화성법 책을 참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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