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tar 이야기

음악 기초 이론 정리

59 히스테리 2010. 3. 1. 17:23

음악 기초 이론 정리

 

1. 음악(音樂)의 의의
음악이란 소리를 재료로 하여 사람의 사상이나 느낌, 생각 등을 표현하는 시간 예술이다.
* 페티스 “음악이란 음의 배합에 의해 사람의 감정을 감동시키는 예술이다”

3. 음의 성질
① 높낮이(Pitch) - 음의 높낮이는 일정한 시간 내의 진동수에 의해 결정되는데 진동수가 많을수록 높은 음이다.
② 셈여림(Intensity) - 진동폭이 넓을수록 세고 좁을수록 여리다.
③ 장단(Length) - 진동시간의 길이에 따라 결정된다. 진동 지속 시간과 일치한다.
④ 음색(Tone-Color) - 진동하는 모양에 따라 음색이 달라진다.
4. 음악의 3요소
① 리듬(Rhythm) - 셈여림이 있는 긴 음과 짧은 음의 흐름.
② 가락(Melody) - 리듬이 있고 높고 낮은 음의 흐름
③ 화성(Harmony) - 여러 개의 음이 동시에 울리는 화음의 흐름
5. 음악활동의 3요소
① 작곡(Composition) : 음악을 창작하는 예술적 기술
② 연주(Performance) : 작곡된 악보를 실제의 소리로 옮겨 주는 음악 예술의 재창조
③ 감상(Appreciation) : 연주되는 음악을 듣고 느끼는 것
6. 악곡 구성의 원리
① 주제(Theme) - 악곡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악상을 주제라 한다.
② 통일성(Unity) - 악곡 전체를 규제하는 계통 있는 짜임새
③ 다양성(Variety) - 악곡 구성에 있어서 여러 가지 기법의 변화

서 양 음 악 사

1. 고대의 음악(B.C. 3C경~A.D.4C경)
인류역사가 시작되어 교회음악이 발달하기 이전까지의 음악. 제정일치의 사회
1) 메소포타미아, 고대이집트
고대음악의 발상지, 하프, 리라 등. 종교의식, 군사용 신호에 사용.
2) 고대 이스라엘
   메소포타미아, 고대이집트 등의 음악을 그리이스에 전달. 현악기 발달
3) 고대 그리이스
음악을 이상적으로 높이 평가. 무용, 연극등과 함께 종교의식 등에 주로 사용, 음계 및 이론 정비
* 피타고라스 : 평균율, 음계 및 이론 정리
* 현악기-리라, 하프, 기타라 등, * 관악기-아울루스, 시링크스 등
* 문자기보법 사용
4) 고대 로마
   고대 그리이스의 음악을 계승 발전시킴. 관악기 발달.

2. 중세시대의 음악(A.D. 4C~A.D.16C)
   교회음악의 발달, 악기의 발달.
1) 교회음악의 발달 : 그레고리우스 1세-그레고리안성가집, 8개의 교회선법 제정
2) 기보법의 발달 : 9C 네우마악보 사용,
   계명창법-귀도 다레조(이탈리아)
3) 복선율음악의 발달 : 9세기 이후
4) 세속음악의 발달 : 새예술운동
   유랑악인 발생-트루바두르, 트루베르(프랑스) 미네징거, 마이스터징거(독일)
5) 악기의 발달 : 16C말경에 바이올린 완성,
   클라비코드, 하프시코드 등 현대적인 악기의 발달.
6) 대표적인 음악가 : 랏소, 팔레스트리나 등

3. 바로크시대의 음악(17C~18C)
전기고전파, 가락이 명쾌하고 질서 정연한 리듬과 화음의 연결, 현대적인 음계의 완성, 기악곡의 발달-푸가, 소나타, 협주곡,
교향곡, 실내악곡, 변주곡, 모음곡 등의 형식이 만들어짐
소나타형식의 푸가형식 등이 만들어짐.
최초의 오페라-다프네(페리)
1) 바하(J.S. Bach 1985~1750 독일)
   음악의 아버지, 대위법 완성,  장조, 단조음계 완성.
   G선상의 아리아, 크리스마스오라트리오, 마태수난곡, 부란덴부르그협주곡 등
2) 헨델(G.F. Handel 1685~1759 독일)
   음악의 어머니, 영국에서 주로 활동
   오라트리오-메시아(할렐루야), 삼손,
   관현악곡-왕국의 불꽃놀이, 수상음악
3) 비발디(4계), 훔멜, 주페 등
4. 고전파시대의 음악(18C~19C 초)
후기고전파, 교향곡, 협주곡, 실내악곡 등 기악곡들의 형식 완성
단성음악의 성행, 현악4중주 형식, 소나타형식의 완성.
1) 하이든
(J. Haydn 1732~1809 오스트리아)
교향곡의 아버지. 관현악단의 악기편성을 체계화함.
교향곡의 형식 완성
교향곡 104곡 작곡-놀람, 시계, 군대
장난감교향곡 등, 현악4중주-황제, 종달새 등 30여곡
오라트리오-4계, 천지창조 등 작곡.
2) 모차르트(W.A.Mozart 1756~1791 오스트리아)
음악의 신동, 교향곡, 현악합주곡의 형식완성.
1000여곡의 많은 작품을 남김
오페라-돈지오반니, 요술피리, 피가로의 결혼 등 10여 작품,
교향곡-하프너, 프라하, 주피터 등 41곡,
아이네 크라이네 나하트 뮤직, 터어키행진곡 등 다수의
기악곡, 성악곡들을 작곡.
3) 베토벤(L.V. Beethoven 1770~1827 독일)
악성(음악의 성인), 고전파음악의 완성.
장애를 극복하고 500여곡이 넘는 훌륭한 작품을 많이 남김.
교향곡-9곡(3번 영웅, 5번 운명, 6번 전원, 9번 합창),
피아노소나타-32곡(비창, 월광, 열정 등)
피아노 협주곡-5곡(5번 황제) 등

5. 낭만파시대의 음악(18C말~20C초)
  개인의 감정과 주관성, 개성, 사상 등을 강조함. 표제음악,
예술가곡, 즉흥곡, 교향시 등의 새롭고 다양한 형태의 음악 탄생
전기낭만파 : 18C 말~19C 전반, 후기낭만파 : 19C 말~20C 초
1) 베버(C.M. Weber 1786~1826 독일)
국민가극, 낭만파음악의 개척자. 오페라-마탄의 사수, 오베론 등
2) 슈베르트(F.P. Schubert 1797~1828 오스트리아)
예술가곡의 왕, 교향곡 10곡(8번 미완성) 예술가곡 600여곡
(마왕, 송어, 들장미), 연가곡집-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 겨울 나그네, 백조의 노래
3) 베를리오즈(H. Berlioz 1803~1869 프랑스)
  표제음악의 창시자, 관현악의 왕, 현대적인 관현악법 완성,
  환상교향곡, 로마의 사육제, 로미오와 줄리엣 등
4) 로시니(G.A. Rossny 1792~1868 이탈리아)
오페라의 선구자, 오페라의 극적 구성 중시, 화려한 성악기법 구사. 오페라-세빌리아의 이발사, 윌리암 텔 등
5) 멘델스존 (F. Mendelssohn 1809~1847 독일)
  음악의 화가, 무언가의 창시자. 핑갈의  동굴, 한 여름밤의 꿈, 노래의 날개 위에 등
6) 쇼팽(F.A.Chopin 1810~1849 폴란드)
피아노의 시인, 폴란드의 민속음악을 예술음악으로 발전시킴.
강아지 왈츠, 야상곡, 군대 폴로네이즈, 마주르카 등
7) 슈만(R.A.Schuman 1811~1886 독일)
음악평론가. 평론집 “ 음악신보” 발간, 연가곡집-여인의 생애,
시인의 사랑, 모음곡-어린이의 정경, 교향곡-봄 등
8) 리스트(F. List 1811~1886 헝가리)
소리의 마술사, 피아노의 광인,  광시곡의 창시자.
헝가리 광시곡, 헝가리무곡, 피아노협주곡 1번
9) 바그너(R. Wagner 1813~1883 독일)
오페라의 왕, 문학, 연극, 음악을 하나의 종합예술로 발전
시킴. 탄호이저, 로엔그린, 바그너 축제-독일 바이로이트시
10) 차이코프스키(P.I.Chaikovski 1840~1883 러시아)
발레음악의 선구자,교향곡-비창(6번), 3대 발레곡-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
11) 베르디(G. Verdi 1813~1901 이탈리아)
이탈리아 오페라의 왕, 이탈리아 오페라를 새로운 형태로
발전시킴. 3대 오페라-아이다, 일 트로바토레, 라 트라비아타
12) 요한 스트라우스( j. Strauss 1825~1897 오스트리아)
왈츠의 왕, 아름답고 푸른 다뉴브강, 예술가의 생애, 황제,
비인 숲속의 이야기, 봄의 소리 왈츠, 트리치 트라차 폴카 등
13) 브람스(J. Brahms 1833~1897 독일)신고전파의 창시자.
순음악의 완성, 잠의 여신, 대학축전서곡, 독일진혼곡 등
14) 비제(G. Bizet 1838~1875 프랑스)
  프랑스 오페라의 대가. 카르멘, 모음곡-아를르의 여인 등
15) 생상스(C. Saint Saens1835~1921 프랑스)
근대 낭만파음악의 대가, 모음곡-동물의 사육제, 오페라-삼손과 데릴라
16) 사라사테(P. Sarasate 1844~1908 스페인)
바이올린의 대가, 지고이네르바이젠, 카르멘 환상곡, 스페인춤곡 등
17) 푸치니(G. Puccini 1858~1924 이탈리아)
이탈리아 오페라의 대가, 나비부인, 라보엠, 토스카 등

6. 국민악파시대의 음악  (19C 중엽~20C초)
향토색 짙은 각 민족의 고유음악을 예술적으로 살려서 발전시킴.
러시아에서 시작되어 보헤미아, 노르웨이 등 동유럽국가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임.
* 러시아 5인조-보로딘, 발라키레프, 무소르그스키, 큐이,
                림스키-코르사코프
1) 글린카(M.I.Glinka 1803~1884 러시아)
  러시아 국민악파의 창시자.  러시아 5인조의 지도자
  황제에게 바친 목숨, 마드리드의 밤 등
2) 보로딘 (A. Borodin 1834~1887 러시아)
러시아 5인조 중 한사람. 동양적인 인상의 작품을 많이 작곡함.
교향시-중앙아시아의 초원에서, 오페라-이고르공, 용사 등
3) 무소르그스키(M.P.Mussorgsky 1835~1881 러시아)
러시아 5인조 중 최고의 작곡가, 인상파적인 경향이 강함.
교향시-벌거숭이산의 하룻밤. 관현악 모음곡-전람회의 그림 등
4) 림스키-코르사코프(N.A.Rimskykorsakov 1844~1908)
러시아 5인조 중 한사람, 밝고 색채적인 음악,
오페라-사드코, 모음곡-세헤리자데 등
5) 스메타나(B. Smetana 1824~1884 보헤미아)
보헤미아의 애국적인 작곡가. 드보르작의 스승
교향시-나의 조국, 오페라-팔려간 신부 등
6)드보르작(A. Dvorak 1841~1904 보헤미아)
보헤미아의 음악을 세계적인 수준에 올려 놓음.
교향곡-9번(신세계로부터), 현악4중주-아메리카, 유모레스크 등
7) 시벨리우스(J. Sibelius 1865~1957 핀란드)
핀란드 국민악파음악의 대가, 국민적영웅
교향시-핀란디아, 토우네라의 백조, 전설 등.
8) 그리그 (E.H.Grieg 1843~1907 노르웨이)
노르웨이 최고의 작곡가, 북구적인 향토색이 짙음.
모음곡-페르귄트, 서정모음곡 등

7. 근대․현대의 음악
   사물에 대한 느낌, 인상 등의 감상적인 면만 부각시킴.
(1) 인상주의 음악
1) 드뷔시(C.A. Debussy 1862~1907 프랑스)
   인상주의 음악의 창시자, 새로운 화성법 고안. 암시적 임.
   관현악법의 새로운 변화. 관현악곡-목신의 오후,
   피아노 모음곡-이베리아 등
2) 라벨(M. Rabel 1882~1937 프랑스)
가락이 발고 명쾌함. 관현악곡-볼레로, 죽은 왕녀를 위한 팡파르
  피아노곡-물위의 희롱 등
(2) 표현주의 음악(무조음악)
1) 스트라빈스키(I. Stravinsky 1882~1937 러시아)
12음 음악의 시도자. 발레 모음곡-불새, 페트루시카,
명사의 이야기 등
2) 바르토크(B. Bartok 1882~1945 헝가리)
현대음악의 창시자, 전진적이고 상쾌하며 분명한 인상으로 친근감을
준다. 루마니아 춤곡, 푸른 수염 영주의 성 등
3) 쇤베르크 (A. Schonberg 1874~1951 독일)
  12음 음계와 반음계로 이루어진 무조음악 창시
4) 기  타
① 후기 낭만파 : 레거, 말러, R. 시트라우스 등
② 신고전주의 : 미요 등
③ 12음주의 : 쇤베르크, 베르크, 베베른 등
④ 사회주의 리얼리즘 : 프로코피에프, 하차트란, 쇼스타코비치
                       카발레프스키 등
⑤ 뮈지크 세리에르, ⑥ 뮈지크 콩크레트(구상 음악)
⑦ 전자음악 : 시톡하우젠 등, ⑧ 신 즉물주의 : 힌데미트, 바일 등
   ⑨ 우연성의 음악 : 존 케이지 등

1. 성악의 연주형태
1) 음역에 따른 목소리의 분류(높은 음역부터)
* 여성 : 소프라노(Soprano), 메조 소프라노(Mezzo Soprano), 알토(Alto)
* 남성 : 테너(Tener), 바리톤(Baritone),  베이스(Bass)
2) 독창 : 한사람이 노래함.
3) 제창 : 많은 사람이 같은 가락을 동시에 노래함.
4) 중창 : 한사람이 한성부씩 여러 사람이 제각기 다른 성부를 노래함
* 2중창 : 두명이 2성부. 여성2중창(소프라노, 알토),
          남성2중창(테너, 베이스), 혼성2중창(남성, 여성)
* 3중창 : 3명이 3성부, 여성3중창(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남성3중창(테너, 바리톤, 베이스), 혼성3중창(여성2중창+남성)
* 4중창 : 4명이 4성부
여성4중창(제1소프라노, 제2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남성4중창(제1테너, 제2테너, 바리톤, 베이스),
혼성4중창(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 기  타 : 5중창(5명), 6중창(6명), 7중창(7명) 등
5) 합창 : 여러 사람이 몇 개의 다른 성부를 몇 조로 나누어 동시에 노래함.
* 여성합창(여성들만의 합창), 남성합창(남성들만의 합창)
  혼성합창(남성합창+여성합창)
* 2부합창 : 여성2부합창(소프라노, 알토), 남성2부합창(테너, 베이스)
  혼성2부합창(여성, 남성)
* 3부합창 : 여성3부합창(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남성3부합창(테너, 바리톤, 베이스), 혼성3부합창(여성2부+남성)
* 4부합창 : 여성4부합창(제1소프라노, 제2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남성4부합창(제1테너, 제2테너, 바리톤, 베이스)
혼성4부합창(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가장 완벽한 형태의 합창
* 기타 : 5부합창, 6부합창 등


2. 기악의 연주형태
1) 독주 : 하나의 악기로 연주, 반주악기를 수반하기도 함.
2) 중주 : 몇 개의 성부를 성부의 숫자와 같은 숫자의 악기가 연주
(각 성부를 1개의 악기가 연주) 인원수(악기수)에 따라 2중주, 3중주,
4중주, 5중주, 6중주, 7중주 등
* 현악중주
현악2중주(바이올린, 첼로), 현악3중주(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현악4중주(제1바이올린, 제2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 관악중주
목관5중주(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슨(파곳), 호른)
금관5중주(제1트럼펫, 제2트럼펫, 호른, 트롬본, 튜바)
* 기타 : 피아노3중주(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4중주(피아노+현악3중주), 피아노5중주(피아노+현악4중주)
3) 합주 : 여러 악기가 몇 개의 성부로 나누어 함께 연주,
음색의 다채로운 변화와 풍부한 표정이나 음량 등으로 독특한 음악적 표현력을 갖음.
* 현악합주(String Ensemble) : 여러 현악기군이 몇 개의 성부로
나뉘어져 합주하는 연주하는 형태. 제1바이올린, 제2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 관악합주(취주악, Wind Ensemble, Brass Band)
여러 목관악기군, 금관악기군, 타악기군이 합주하는 연주형태.
* 관현악합주(Orchestra)
여러 현악기군, 관악기군, 타악기군이 대합주를 하는 연주형태로 음악적으로, 색체적으로 표현력이 가장 풍부한 연주형태. 관현악단의 편성은 기본이 되는 목관악기의 숫자에 따라 ( )관편성 이라고 함.

3. 성악과 기악이 합쳐진 연주형태 : 독창, 중창, 합창과 관현악이 함께 연주하는 형태들
* 미사 : 카톨릭교회의 의식, 미사 등에 불려지는 합창곡,
* 레퀴엠(진혼곡) : 죽은 사람을 위한 미사곡
* 오라트리오 : 성서 속의 내용을 소재로 한 대규모의 합창곡.
독창, 중창, 합창과 기악의 여러 가지 연주형태가 포함됨
* 패션(Passion수난곡) : 그리스도의 수난을 소재로 한 대규모의 합창곡
* 칸타타(교성곡) : 세속적인 내용을 소재로 한 약간 규모가 큰 합창
2) 오페라(Opera, 가극) 무대위에서 연극적인 줄거리와 음악에 따라 분장한 사람들이 독창, 중창, 합창, 무용 등과 기악의 여러 가지 연주형태가 포함된 대규모의 음악종합예술
* 오페라(정가극) : 주로 비극적인 내용을 다룬다.
* 오페페타(희가극) : 희극적인 소재를  취급하는 오페라
3) 아카펠라(A capella-alla capella, 사원풍으로) : 무반주 합창곡

* 합창곡의 종류
1. 미사(Missa) : 카톨릭교회의 의식용 합창곡, 퀴리에, 글로리아, 크레도, 상크투스, 야누스데이 등의 여러악장으로 구성되었으며 대위법적으로 작곡되었다.
2. 레퀴엠 (진혼곡, Requiem) : 미사곡의 한종류, 죽은 사람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합창곡.
3. 칸타타(교성곡, Cantata) : 관현악과 독창, 중창, 합창 등으로 이루어진 성악곡, 종교적인 곡(교회칸타타)과 일반적인 곡(실내 칸타타)이 있다.
4. 오라트리오(성담곡, Oratrio) :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를 극적으로 엮은 곡, 관현악의 반주에 합창, 중창, 독창 등으로 구성된다.
5. 마드리갈(Madrigal) : 목가풍의 합창곡으로 14세기에서 16세기까지 유행한 이탈리아의 성악곡,  대위법적인 것이 특징이다.
6. 아카펠라(A capella) : 무반주 합창곡, 16세기 이전에는 종교곡뿐 이었으나 이후 세속적인 곡이 많이 작곡되었다.

* 다악장 형식의 기악곡의 종류
1. 소나타(Sonata) : 독주나 작은 규모의 중주로 연주되는 기악곡, 16세기부터 시작되었다. 3~4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지며 1악장이나 마지막악장은 소나타형식으로 작곡된다.
2. 실내악(Chamber music) : 2명이상 10명내외의 작은 편성으로 실내에서 연주되는 중주나 합주의 기악곡. 17세기(바로크시대)에 시작되었다.
3. 교향곡(Symphony) : 관현악단에 의해 연주되는 가장 큰 규모의 기악합주곡(소나타), 17세기 초부터 시작 되었다. 4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었으며, 1악장은 소나타형식, 2악장은 느린 겹세도막형식, 3악장은 빠른 춤곡형식, 4악장은 소나타형식이나 론도형식으로 작곡된다.

4. 교향시(Symphonic poem) : 19세기 초 리스트에 의해 시작된 기악곡의 한 형식, 보통 1개의 악장으로 구성되나 여러 개의 악장으로 작곡되기도 한다.
5. 서곡(Overture) : 오페라, 오라트리오, 발레곡, 모음곡, 등이 시작 되기 전에 곡의 내용을 간략하게 들려주는 기악곡, 현대에 와서는 연주회용 서곡도 따로 작곡하기도 한다. 1730년대에 시작됨
6.협주곡(Concerto):독주악기와 관현악단의 협연으로 연주되는 큰 규모의 소나타곡. 1750년대에 시작 되었다. 3개의 악장으로 구성되며 1악장이나 3악장의 끝부분에 카덴자를 둔다.
7.모음곡(Suit, 조곡):작은규모의 춤곡이나 기악곡을 여러개 모아서 구성한 기악곡.
① 고전모음곡 : 무곡의 형식을 지닌 2~8개의 악장으로 구성됨
알라망드(독일) - 쿠랑트(프랑스) - 사라반드(스페인) - 지그(영국)
② 근대 모음곡:일정한 형식을 따르지 않는 관현악 모음곡.
오페라, 발레, 극 등의 부수음악 중에서 성격이 다른 몇 곡을 자유롭게 배열한다.
차이코프스키의“백조의 호수”, 비제의 “아르르의 여인”, 그리그의 “페르귄트 조곡”등.

나타냄말과 빠르기말
1. 여러 가지 나타냄말
이음줄(Slur) : 높이가 다른 음들을 연결하여 부드럽게 연주함.
붙임줄(Tie) : 높이가 같은 음들을 연결하여 길게 연주함.
셈여림표 : pp(피아니시모) : 아주 여리게
p(피아노) : 여리게
mp(메조피아노) : 조금 여리게
mf(메조포르테) : 조금 세게
f(포르테) : 세게
ff(포르테시모) : 아주 세게
fz(포르잔도), sfz(스포르잔도) : 특히 더 세게
>(악센트) : 그 음만을 특히 더 세게
ꚾ(메조 스타카토) : 원래 길이의 3/4만 연주
․(스타카토) : 원래 길이의 1/2만 연주
▼ (스타카티시모) : 원래 길이의 1/4만 연주
D. C.(다 카포) : 곡의 처음 부터
D. S.(달 세뇨) :   세뇨로부터
Fine(피네) : 끝
Poco(포코) : 조금씩
ꁒ(Fermata 페르마타) : 원래 길이 보다 2~3배 길게 연주
이음줄(Slur) : 높이가 다른 음들을 연결하여 부드럽게 연주함.
붙임줄(Tie) : 높이가 같은 음들을 연결하여 길게 연주함.

2. 여러 가지 빠르기말
Largo, Lento 매우 느리게, 40대
Largetto 매우 느리게, 50
Adagio 아주 느리게, 56
Andante 느리게, 72
Andantino 조금 느리게 80
Moderato 보통 빠르기로, 88-96
Allegretto 조금 빠르게108
Allegro 빠르게, 132
Presto, Vivace 매우 빠르게, 168~208
rit(리타르단도) : 점점 느리게
rall(랄렌탄도) : 점점 느리게
Allargando(알라르간도) : 점점 커지며 점점 느리게
accel(아첼레란도) : 점점 빠르게
a tempo(어 템포) : 본디 빠르기로
Tempo I(템포 프리모) : 처음 빠르기
* 셈여림말
pp(피아니시모) : 아주 여리게
p(피아노) : 여리게
mp(메조피아노) : 조금 여리게
mf(메조포르테) : 조금 세게
f(포르테) : 세게
ff(포르테시모) : 아주 세게
fz(포르잔도), sfz(스포르잔도),>(악센트) : 그 음만을 특히 더 세게
ꚾ(메조 스타카토) : 원래 길이의 3/4만 연주
․(스타카토) : 원래 길이의 1/2만 연주
▼ (스타카티시모) : 원래 길이의 1/4만 연주
D. C.(다 카포) : 곡의 처음 부터
D. S.(달 세뇨) :   세뇨로부터
Fine(피네) : 끝
Poco(포코) : 조금씩
ꁒ(Fermata 페르마타) : 원래 길이 보다 2~3배 길게 연주



우리나라의 음악
* 시조 : 시조시를 사용하는 3장 형식
* 판소리 : 한사람의 창자(소리꾼, 가객)가 ‘소리, 아니리, 발림’을 섞어가며 긴 이야기를 연출하는 극음악으로 고수의 북 장단으로 반주함.
1. 소리꾼(독창자)-소리(노래), 아니리(설명, 대화식으로 어떠한 장면이나 사실을 이야기함), 발림(동작, 표정).
2. 고수(반주자)-추임새(얼씨구, 지화자, 좋지, 잘한다 등)
원래는 12마당이 있었으나 지금은 5마당(춘향가, 수궁가, 심청가, 흥보가, 적벽가)만이 전해진다. 창극으로 발전
장단-진양, 중몰이, 중중몰이, 잦은몰이, 휘몰이, 엇몰이, 엇중몰이 등
서편제, 동편제, 중고제, 강산제 등
* 범패 : 불교의 여러 행사와 재를 올릴 때 사용하는 음악 및 무용 등. 리듬, 화음이 없음. 통일신라(헌덕왕,A.D.804)시대에 진감선사가 당나라에서 수입함
안차비소리-염불(승려), 겉차비소리-전문가에 의해 불려짐.
할향-홋소리-짓소리(합창), 허덜품-짓소리의 간주, 전주에 해당하는 독창부분, 화청, 회심곡-북이나 목탁으로 반주,
불교무용-작법, 나비춤, 바라춤 법고춤.
* 민요 : 서민들의 생활 감정, 풍속, 시대상 등이 담긴 노래,
  토속민요(특정지역의 민요), 통속민요(널리 알려진 민요)
* 민요의 장단 : 세마치, 굿거리,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휘모리, 단모리 등
* 경기민요 : 감정표현이 경쾌하고 가락이 단순하며 부드럽고 서정적임.
도라지타령, 베틀가, 풍년가, 아리랑, 늴리리야, 방아타령 등. 경기도, 충청도 일부지방
* 전라도민요 : 가락이 구성지고 격렬하며 떠는 음과 꺽는 음을 많이 사용한다. 진도 아리랑, 육자배기, 강강수월래, 새타령, 농부가 등.
* 시나위 : 남도의 무속음악에서 발생한 기악합주곡으로 여러 사람이 서로  다른 가락을 연주하여 어울리지 않는 듯 하면서도 아주 잘 어울린다. 장단 : 굿거리(또는 중중몰이)-잦은몰이
원래는 관악기들의 합주였으나 관악기위주의 편성(향피리, 대금, 해금, 아쟁, 장구, 징)에 가야금, 거문고를 첨가함.
* 산조 : 기악독주곡으로 전라도의 무속음악을 바탕으로 시나위에서
  발생, 최대한의 기법과 요성, 농현을 사용하는 일종의 즉흥곡.
  장단 : 진양-중몰이(줒중몰이, 굿거리 포함)-잦은몰이

* 사물놀이 : 북, 장구, 꽹과리, 징
  1975년 김덕수에 의해 처음 시작됨. 1978년 “사물놀이” 라는 명칭으로 “공간사랑”에서 김덕수, 김용배, 이광수, 최종실에 의해 연주됨. 전통 농악에서 태평소와 소고를 제외한 네가지 악기로 연주함.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의 농악에서 쓰이는 장단을 무대예술로 승화시킴.
* 농악 : 태평소, 꽹과리, 징, 장구, 북, 소고
* 거문고 : 6줄, 술대로 뜯음
* 가야금 : 12줄, 손으로 뜯거나 뒹김
* 해금 : 2줄, 활을 사용함
* 아쟁 : 7줄, 활을 사용함
* 양금 : 56줄 14조(4줄 1조) 농현이 불가능함, 대편을 얇게 깎아서 침
* 대금 : 젓대, 저, 6공, 정좌하여 가로로 부는 관악기.
* 단소 : 5공, 조선 후기, 세로로 부는 관악기.
* 박 : 40cm 정도의 박달나무 조각 6개를 묶은 악기. 두손으로 양쪽을 잡고 벌려서 동시에 친다. 관현악, 관악합주, 문묘악 종묘악 등의 시작과 끝을 알림. 궁중 정재의 장단, 방위, 춤사위의 변화를 알리는 역할을 함.
* 축 : 고려 예종때 송나라에서 들어옴. 나무 궤짝 모양, 위쪽 중앙에 구멍을 내고 나무로 만든 축퇴를 꽂아 밑바닥을 내려친다.
문묘악, 종묘악 등의 시작을 알림.     의 리듬을 세번치면 음악이 시작된다.
* 어 : “축”과 함께 수입. 나무로 만든 호랑이의 등에 27개의 나무 톱니를 만들고 어채(견죽)로 머리를 세 번치고 등의 톱니를 한번 긁는 데, 이것을 3번 반복하여 음악을 끝낸다.
* 축은 시작을 뜻하는 악기로 동쪽(왼쪽), 어는 끝을 알리는 악기로 서쪽(오른쪽)에 위치함.
※조바꿈과조옮김
조옮김은 조의 전체를 쉽게 배우거나 연주할 수 있도록 음역 전체를
옮겨서 편리하게 만드는 것은 이야기 하고,
조바꿈이라는 것은 곡의 중간에 다양하게 하기 위하여 변화를 주는
것을 흔히 이야기 합니다.


1) 같은 으뜸음조:으뜸음의 음이름이 같은 조를 변화하는 것으로 장조<->단조
   가 서로 반대로 변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 다장조<->다단조
   라장조<-> 라단조 마장조<->마단조 ,등등. 수없이 많겠죠
   이런 형태의 곡은 대중음악에서 흔하게 쓰는 것으로 곡의 변화에 대한
   느낌이 가장 쉽게 나타납니다. 고전적인 방법에서는 이렇듯 쉽게 사용을
   하지 않죠 잠깐 동안 쥐도 새도 모르게 잠시 한음 정도 차용을 하고
   그다음에 다시 원조로 돌아와서 조바꿈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하게 사용을
   하죠 하지만 대중음악에서는 흔하게 많이 씁니다.좀 충격적인 화음의
   형태입니다.
2) 나란한조 : 함께 쓰는 조표를 이용하여 으뜸음보다 단3도의 관계에
   있는  음과의 변화를 말합니다(조표가 있으며 그 조표를 이용하여 두가지
   조로 사용할 수 있죠 예를 들어 다장조와 가단조  내림마와 다단조 사장조
   와 마단조 .등등, 이것 또한 얼마든지 만들 수가 있습니다.)
   다장조 <-> 가단조  사장조<->마단조  라단조 <->바장조  가장조<->올림
   바단조  라장조<-> 나단조 등등
   변화에 대한 느낌이 '같은 으뜸음조'보다는 조금 덜합니다. 무언가 아!
   지금 약간의 다른 새로움이 느껴지는 것같다 라는 감이 들죠 가장
   많이 쓰는 방법입니다. 가곡이나 고전음악에서도 딸림음조와 더불어서
   흔하게 쓰죠
3) 딸림음조 : 우리가 5도화음을 딸림화음이라고 합니다. 왜 딸림화음이
   라고 말하느냐 그건 5도화성은 그 자체로 끝내질 못합니다. 물론
   반마침 이라고 해서 끝내는 것도 있지만 이는 화장실에서 일보고
   마무리를 안한 느낌이죠 반드시 아직은 우리 느낌이 1도를 해주어
   야 말이 푸유하는 안도의 숨을 쉴수 가 있답니다. 그래서 5도화음은
   1도로 꼭 가고 싶어 하는 1도에 딸렸다 해서 딸림화음입니다.

   으뜸음(1도)부터 딸림음(5도)까지는 5도죠 우리는 5도 관계로 바
   뀔때 딸림음조로 바뀌었다라고 합니다. 반드시 중요한 것은 원래 조
   조보다 위의 조로 따져서 5도라고 해야됩니다.(다장조 일경우 사장조)
   아래로 5도를 세다 보다 다조일때 5도 아래는 바조가 되기에 이것은
   버금딸림음조가 되어 버리는 거죠 아래로 셀 때는 4도가 됩니다(완전
   4도)그리고 또 한가지 성질의 변화는 없습니다.
   장조<->장조, 단조<->단조로 조바꿈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예) 다장조 <->바장조 , 사장조<-> 라장조,다단조<-> 사단조 등등
   -이해를 주기 위해 많은 글을 쓰다 보니 오히려 혼란이 오지 않을
   까 걱정입니다. 천천히 5선을 그려가면서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듯
   합니다.-
4) 버금딸림음조 :4도화음을 버금딸림음조라고 합니다.
   원래의 조보다 4도 위조로 바뀌는 것은 말합니다.
   딸림음조보다 한음(온음)아래의 조로 바뀐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원리는 딸림음조와 같습니다.
   다장조<->바장조  라장조 <->사장조 사단조<-> 다단조 등등
   입니다. 하단의 변화를 참고하세요



관현악곡

 

1)관현악 (管絃樂 Orchestra)은 합주의 한 형태로 현악기와 관악기,타악기 등으로 조직된 합주를 말한다. 관현악의 편성 규모는 주로 목관악기의 수를 기준으로 2관 편성, 3관 편성, 4관 편성으로 나뉜다.

2) 교향곡

교향곡이란 관현악이 연주하는 소나타로 보통 4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지는 곡이다. 일반적인 구성은 1악장은 소나타 형식(제시부 -전개부 -재현부로 이루어지는 형식), 2악장은 변주곡(주제를 가지고 리듬, 화성, 박자, 빠르기 등을 변화시키는 형식)이나 가요형식, 3악장은 미뉴에트(3박자의 우아한 프랑스 서민무곡)나 스케르쵸(유열(愉悅)또는 풍자에 넘치는 쾌속 적인 악곡), 4악장은 론도 형식(되풀이해서 나오는 주제와 그 되풀이 사이에 별도의 악상이 끼여드는 것으로 리프레인(반복구)과 쿠플레(삽입구)로 이루어지는 보통 A-B-C-B-A형식을 취하는 형식)이나 소나타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곡을 말한다.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브람스, 브루크너, 차이코프스키, 말러 등이 주요 교향곡 작곡가이며 세계 4대 교향곡은 모차르트의 '41번 교향곡' 베토벤의 '5번', 슈베르트의 '미완성', 차이코프스키의 '비창'이다.

3) 모음곡

바로크 시대의 고전 모음곡은 서곡과 각종 춤곡으로 이루어진다면 근대의 모음곡은 다분히 표제 적인 성격의 곡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바하의 '관현악 모음곡'과 바하의 '무반주 첼로조곡' 등은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 모음곡이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무소그르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등은 대표적인 근대 모음곡이다.

4) 카프리치오

일정한 형식에 따르지 않는 즉흥적인 작은 기악곡을 가리키는 말이다. 일명 광상곡으로 파가니니의 '24곡의 카프리치오'와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가 유명한 곡이다.

5) 녹턴

아일랜드 작곡가 존 필드가 처음 작곡한 곡으로  피아노를 위한 소곡이다. 일명 야상곡으로 도 불리며 쇼팽의 곡이 유명하다.

6) 디베르멘토

18세기 중엽에 나타난 일종의 기악 모음곡으로 형식은 보통 모음곡보다 자유로우며 원칙적으로 관현악보다 독주악기를 위해 쓰여진다. 18세기 모차르트 시대에 유행하다 20세기에 스트라빈스키, 바르토크에 의해 부활되었다.

7) 샤콘

일정한 베이스를 반복시키며 선율을 변화시켜 나간 3박자 변주곡. 샤콘은 17세기말 프랑스 작곡가 륄리의 오페라에서 느리고 위엄있는 춤곡으로 등장하면서 음악의 귀족으로 대우를 받기 시작했고 또한 이 시대 작곡가들의 연습용 과제가 되기도 했다. 샤콘이 수도사들의 기도에 사용했다는 기록이 존재하므로 명상적인 것이 특징이다.

8) 우연성음악

미국의 음악가 존 케이지가 고안해낸 음악으로 음악을 인위적인 구성으로부터 해방시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연 효과를 만들어 낸 것으로 불확정음악으로도 불리는 음악이다.

9) 카논(canon)

어떤 성부의 멜로디를 다른 성부가 일정한 간격을 두고 모방하면서 뒤쫓아가는 대위법 적인 악곡으로 파헬벨의 '카논'이 가장 유명한 곡이다.

10) 푸가

동시에 진행하는 여러 선율로 하나의 주제를 체계 있게 모방하여(이를 대위법이라 한다) 그것들을 합쳐서 만든 성악곡이나 기악곡으로 음악 형식이라기보다는 작곡방식이다. 대체로  반주 없는 주제가 먼저 등장하고 다른 성부로 이어진다. 바하의 오르간 곡 등에 많이 쓰여지고 있다.

11) 서곡

보통 오페라의 무대가 올려지기 전에 오페라의 내용을 암시하는 곡을 가리킨다. 이외에 연주회용 서곡이 있는데 차이코프스키의 '1812년 서곡'이나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은 대표적인 연주회 서곡이다.

12) 무곡
․알르망드 - 독일 춤곡
․사라방드 - 스페인 춤곡
․지그 - 영국 춤곡
․타렌텔라 - 이탈리아 니폴리 지방의 춤곡  6/8 3/8박자
․파사칼리아 - 이태리. 스페인
․가보트 - 프랑스 춤곡
․부레 - 프랑스 춤곡
․하바네라 - 쿠바의 아바나에서 시작된 춤곡으로 19세기에 스페인 등지에서
                유행한 춤곡. 생상스의 '하바네라'가 대표적인 곡이다.
․쿠랑트 - 프랑스 춤곡
․파반 - 이탈리아 춤곡
․갤럽 - 영국 춤곡
․마주르카 - 폴란드 춤곡으로 쇼팽에 의해 예술적인 피아노 곡으로
                창작되었다..
․미뉴에트 - 3/4박자의 서민적인 프랑스 무곡. 보케리니의 곡은 유명한
                 미뉴에트 곡이다.
․V볼레로 - 케스터네츠 반주의 3/4박자의 스페인 무곡. 1780년경 유명한
                무용가 세레소가 창작했다고 한다. 라벨의 '볼레로'가 대표
적인 곡이다.
․V폴카 - 2/4박자의 빠른 보헤미아 무곡
․폴로네이즈 - 3/4박자의 폴란드 무곡으로 쇼팽에 의해 예술적인  피아노
                    곡으로 창작 .  
․탱고 - 2/4, 4/8박자의 아르헨티나 무곡

13) 발레 곡

발레에 사용되기 위한 부수적인 곡으로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 프로코피에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 하차투리안의 '스파르타쿠스' 등이 대표적인 곡이다.  

14) 교향시

리스트에 의해 창시 된 음악양식. 자유로운 형식의 곡으로 문학과 예술의 결합인 대표적인 표제음악이다. 리스트의 '전주곡', 슈트라우스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돈환' 등의 작품을 들 수 있습니다.  

15) 협주곡
독주악기와 관현악을 위한 소나타로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 호른 등의 다양한 형태의 협주곡이 존재한다. 비발디의 '사계', 베토벤의 '황제' '피아노협주곡',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브람스나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등이 대표적인 곡이다.  1악장의 전개부와 재현부 사이에 카덴자(Cadenza)라는 부분은 독주자의 기교를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한 부분이다.

16) 실내악(室內樂 Chamber Music)
실내악은 작은 규모로 연주되는 2중주, 3중주, 4중주 등을 말한다. 관현악 곡이나 협주곡에 비해서 보다 가볍게 들을 수 있는 음악형태로 관현악곡보다는 보다 작은 규모의 기악곡이라고 할 수 있다.
독주악기를 위한 소나타와 현악4중주 클라리넷 5중주 목관 4중주 피아노 3중주 등 다양한 형태의 연주양식이 존재하는 곡으로 하이든의 현악 4중주 '황제' '종달새',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5중주, 베토벤의 후기 현악 4중주, 베토벤의 피아노 3중주 '대공' 등은 아주 유명한 실내악 곡이다.

17)발라드(Ballade)

발라드에는 성악곡과 기악곡이 있는데 성악의 발라드는 시에 곡을 붙인 것으로 이야기 풍이며 극적이기도 하다. 이것이 발전하여 독일의 뢰베(C.Johann Loewe 1796-1869)는 서사적인 발라드를 완성시켰으며 슈베르트는 이를 보다 예술적인 것으로 만들었고 볼프는 합창으로 된 발라드의 명작을 남겼다.
18세기 이후에 발라드는 기악곡에서 눈부신 발전을 했으며 19세기에서 쇼팽은 성격적 소품으로 된 피아노 곡에 발라드란 이름을 써서 이 악곡을 기악곡 작품으로써 최고의 수준까지 끌어 올렸다.

18) 세레나데 (小夜曲 Serenade)

세레나데는 저녁의 음악이란 뜻으로 밤의 노래(夜曲, 小夜曲)등으로 불러 왔다. 성악과 기악 모두 본래 애정과 존경을 바치는 사람에게 보내는 밤의 음악을 말한다. 오늘에 와서는 연주회용 악곡으로 되었는데, 이것은 단순하면서도 경쾌하고 간결한 음악이라고 할 수 있다. 성악의 세레나데는 오페라의 아리아와 연주회용의 가곡에서 볼 수 있으며, 기악의 세레나데는 18세기 후반의 오케스트라 모음곡과 빈 악파의 고전 교향곡의 중간 시대에 융성한 여러 악장으로 된 것에서 볼 수 있다.

19) 환상곡 (Fantasia)

환상곡이란 자유로운 형식으로 된 기악곡으로 풍부한 환상을 가진 곡을 말한다. 바하의 반음계적 환상곡에선 서정미와 극적인 면을 볼 수 있으며, 모짜르트의 '피아노 환상곡 D단조'나 베토벤의 '환타지아 B장조 Op.77'에서도 즉흥적인 환상의 세계를 느낄 수 있다. 쇼팽이나 슈만, 리스트의 환상곡들 역시 뛰어났다.

20) 랩소디 (Rhapsody)

랩소디는 민족 음악 등을 소재의 기반으로 하는 환상적인 곡으로 서사적인 성격을 띤 자유로운 형식의 기악곡이다. 리스트, 드보르작, 바르토크 등의 작품에는 피아노 또는 관현악으로 된 랩소디가 있으며 거시윈은 재즈의 이디엄을 이용하여 '랩소디 인 블루(Rhapsody in Blue)'를 작곡했다. 리스트의 '헝가리 광시곡 2번'은 대표적인 곡이다.

21) 즉흥곡 (Impromtu)

즉흥곡에서는 주어진 테마를 그 자리에서 발전시키면서 연주하는데, 그 구조는 일정하지 않다. 말하자면 즉흥적인 성격을 가진 기악곡의 소품이라 할 수 있다. 슈베르트의 즉흥곡 Op.90과 142번은 빠르게 약동하는 부분과 서정적으로 노래하는 부분을 대립시켜 작곡된 예이다. 쇼팽의 '즉흥곡 제1번'과 'C#단조 Op.66'은 이른바 즉흥의 자유성을 가지면서도 일사분란하게 정비된 형식을 지니고 있다. 특히 '제2번 F#장조'는 그의 즉흥곡의 전 작품 중에서도 뛰어난 걸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22) 연습곡 (Etude)

이것은 연주 기교를 배울 목적으로 쓴 곡인데, 기술을 보이면서도 시정을 담은 명곡으로 점차 변모해 갔다. 그 구성은 보통 세도막 형식으로 되어 있다. 쇼팽은 이것을 연주회에서도 연주할 수 있도록 예술적인 높은 내용을 가진 작품으로 썼다. 쇼팽의 경우는 피아노의 기교를 연습하기 위해 쓴 것이다. 그러나 그는 기술에 그치지 않고 그 기교적인 테두리 안에서도 그의 독특한  시적인 내용을 듬뿍 담고 있다는 점에 특징이 있다고 한다.



빠르기
Largo  -     Andante -Andantino- Moderato - Allegretto-  allegro  - Prest
아주느리게 - 느리게-  조금느리게- 보통빠르기-조금빠르게  - 빠르게 - 아주빠르게
부분적인빠르기
rit-점점느리게  accel-점점빠르게  a tempo-본디의빠르기로
셈여림표
pp        - p -       mp -     mf -    f - ff
아주여리게-여리게-조금여리게-조금세게-세게-아주세게
sf.>=그 음만 특히세게
당김음: 강약이 바뀌는 것
음길이에 의한당김음: 원래강박의 자리에 있는 음이 뒤에 약박보다 짧을때(뒤에 약박이 더 길면)
호선       〃      : 약박과 강박이 호선으로 연결
쉼표       〃      : 강박자리에 쉼표
작곡가 의도 〃     : 작곡자가 의도적으로 약박에 sf 넣을 때
이음줄=높이가 다른 음끼리 연결한 호선
붙임줄=높이가 같은 음기리 연결한 호선
음계화음은 교과서82p83p참고
건반치기.낭만음악-교과서27p참고
피아노3중주-피아노 ,바이올린,첼로  현악4중주-제1바이올린,제2바이올린,비올라,첼로
현악합주-현악만의 합주,관악합주-관악,타악합주 관현악-목관,금관,현악,타악기군의합주
중창-2성부이상의 가락을 20명이하가 연주, 여성3부-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앨토
혼성4부-소프라노,앨토,테너,베이스
한도막형식-8마디 두도막형식-16마디, 세도막형식-24마디, 작은세도막형식-12마디
전통음악
경기민요특징-음절이 분명하고 부드럽고 서정적이다 아리랑,한강수타령,경복궁타령,도라지
전라도민요-가락이 구성지고 격렬하게 떠는음 꺽는음등 기교가 많다 육자배기. 새타령, 강강수월래,진도아리랑
충청도민요-경기민요와동일 천안삼거리(굿거리)
장단 및 부호교과서84p참고
거문고-6줄 술대로 연주
가야금12줄 -손가락이용
해금-2줄 활이용(찰현악기)
아쟁-7줄 개나리가지,말총활이용(찰현악기)
대금-길이80cm 지름2cm, 6공,1개의청공,신라3죽의하나,가로로부는 관악기
단소-길이40여cm, 지름1.2cm,5공 맑고 청아한소리, 단소와 생황2중주를 생소병주라함
박-40cm박달나무6개를 연결 박을 치는 지휘자역활을 집박이라함
관현악,관악합주,문묘악,종묘악의 시작과 끝을 알림
축-나무궤짝형태의 중앙에 구멍내고 축퇴로 내려침 문묘악 종묘악에서 음악의시작을 알림
어호랑모양의 등에 27개의톱니를 만들고 어채로 머리를 세 번치고 톱니를 한번 긁는데 3회반복음악의끝을 알림
판소리-한사람의 창자가 고수의 북장단에 맞추어 소리(노래) 아니리(설명) 발림(동작)을 노래하는 극음악
추임새-고수가 흥을 돋우기 위해 하는말 ,수궁가 흥부가 심청가,춘향가,적벽가
시조-초,중,종장의 시조시에 5박또는 8박의장단에 부르는 일반인의노래
민요-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노래
토속민요-한지방에서 발생하여 한지방에서만 부려지는 노래 -부여모심기노래
통속민요-한지방에서 발생하여 전국적으로 불려지는 노래
범패-불교에서 재를 올릴때부르는 음악
사물놀이-장구,징,꽹과리,북으로이루어진음악
산조-기악독주곡
시나위-민속악의기악즉흥합주곡 향필율,대금,해금,아쟁,장고,징,가야금,거문고
농악-풍물 ․두레 ․풍장 ․굿이라고도 한다농촌에서 집단노동이나 명절 때등에 흥을 돋우기 위해서 연주되는 음악.가락담당 -태평소, 꽹과리연주자가지휘 역활-상쇠
농악은 꽹과리[小金] ․징 ․장구 ․북 ․소고(매구북) ․태평소 ․나팔 등 타악기가 중심이 되고, 그 외에 양반 ․무동 ․가장녀 ․농구 ․집사 ․포수 ․창부 등의 가장무용수(假裝舞踊手)들의 춤과 노래로 이루어진다. 기악연주를 담당하는 농악수들을 앞치배라 하고, 무용과 익살을 맡은 가장무용수들을 뒷치배[雜色]라 부른다